서범수 예비후보, "청년정책 수립은 청년 동참 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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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범수 예비후보, "청년정책 수립은 청년 동참 해야"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2.2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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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정책 서포터즈와 청년정책 함께 만들어...
의료·문화시설 등 생활인프라 확충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를 거점으로 한 일자리 조성
(사진제공:서범수예비후보) 청년정책 서포터즈와
(사진제공:서범수예비후보) 청년정책 서포터즈와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서범수 청년정책 서포터즈 ‘울트라(울주의 트여있는 인싸 라인들)’가 19일(수) 서범수 미래통합당 울주군 예비후보 사무실에서 청년정책 로드맵 수립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고 밝혔다.

‘울트라’는 서범수 예비후보가 청년정책 로드맵을 함께 만들기 위해 공개 모집한 지역 청년들로서 취업준비생부터 대학생, 회사원, 간호사, 외식업 및 자영업자 등 다양한 직군의 20~40대 30여명으로 구성 돼 있다.

김민재(부동산중개업, 30세) ‘울트라’ 대표는 “3년 전 ‘기회는 평등하고 과정은 공정하며 결과는 정의로울 것’이라는 가슴 벅찬 슬로건에 이끌려 현 문재인 정권의 지지대열에 합류했었지만 3년이 지난 지금 우리 청년들은 실망과 배신감에 휩싸여 있다. 기회는 어디에도 없었고, 과정은 불공정했으며, 결과는 정권 입맛에 따라 은폐되고 있는 현실이 매일 매일 눈 앞에 펼쳐지고 있는 것에 큰 자괴감을 느낀다.”며 “서범수 예비후보가 내건 공약들을 살펴보았고, 특히 청년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면서 진지하게 우리들의 의견을 경청하는 모습에 다른 후보들과의 차별성을 확연히 느낄 수 있었다.”고 지지선언 이유를 밝혔다.

서범수 예비후보는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하면서 다양한 정책을 개발, 제시하고 있지만, 특히 청년정책에 있어서는 우리 지역의 청년들과 함께 만들겠다는 생각을 처음부터 했었고, 그런 이유로 청년정책 전담 서포터즈를 결성했다.”며, “청년들과 함께 정책을 만들어 가면서 오히려 내가 청년들로부터 얻는 것이 많았다. 또한 기존의 우리 정치가 실제 청년들이 기대하는 것과 동떨어진 즉 ‘청년빠진 청년정책’들을 내놓았던 것은 아닌지 반성하게 된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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