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작 뮤지컬 '로빈', 18일 1차 티켓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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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작 뮤지컬 '로빈', 18일 1차 티켓 오픈
  • 박상아 기자
  • 승인 2020.02.18 15: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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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뮤지컬 '로빈' 인터뷰 영상)
(사진: 뮤지컬 '로빈' 인터뷰 영상)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창작 뮤지컬 '로빈'이 1차 티켓 소식을 알렸다. 

뮤지컬 '로빈'이 18일(오늘) 오후 2시 1차 티켓 오픈을 진행한다. 이번 1차 티켓 오픈에서는 오는 3월 16일부터 4월 5일까지 총 27회 차의 티켓이 오픈된다. 예매는 인터파크 티켓, 하나티켓, 티켓링크에서 가능하며, 이번 티켓 오픈에서는 쇼플레이 할인 20%, 재관람 할인 30%, 마티네 할인 30%, 가족할인 30% 등 풍성한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뮤지컬 '로빈'은 앞서 공개한 특별한 인터뷰 영상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로빈'이 아버지와 가족과 관련된 따뜻한 이야기를 담백하게 풀어내는 뮤지컬인 만큼 공개된 인터뷰 영상도 '아버지'와 '가족'에 대한 질문과 답변으로 구성됐다. 가족의 의미와 아버지에 대해 다시금 생각해볼 수 있는 인터뷰 영상과 함께 '로빈'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지난 2019년 KT&G 상상마당 창작극 지원사업 '제3회 상상 스테이지 챌린지'에서 4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로빈'은 티켓 오픈 전부터 탄탄한 캐스팅으로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유능한 과학자지만 딸과의 교감에는 서툰 아빠 '로빈' 역에는 김대종, 김종구, 정상윤이 캐스팅 됐다. 폐쇄된 우주에 답답함을 느끼며 지구로 돌아가길 꿈꾸는 아이 '루나' 역에는 임찬민과 최미소가 함께 한다. 또한 똑똑하고 야무지지만 충전이 필요한 구식 로봇이자 로빈과 루나 사이의 중재자 '레온' 역에는 박정원, 최석진, 유현석이 출연한다. 

2018년 CJ문화재단 스테이지업 리딩 공연 이후 1년 이상의 준비 기간을 거쳐 오는 3월 첫 선을 보일 '로빈'은 통통 튀는 아이디어로 중무장한 신예 작가 현지은과 작곡가 강소연, 다양한 작품을 통해 남다른 센스와 재미를 선사해주고 있는 연출 정태영, 음악감독 주소연 등 신예와 베테랑 크리에이티브팀의 조화로 또 하나의 웰메이드 창작 뮤지컬 작품의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3월 10일부터 5월 17일까지 KT&G 상상마당 대치아트홀에서 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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