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돈 의왕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준비 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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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돈 의왕시장, 시민과 함께하는 벚꽃축제 준비 분주
  • 이주홍 논설위원
  • 승인 2020.02.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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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의왕시 총무과,)     사진 중앙이 김상돈시장, 왼쪽이 김진홍 청풍김씨 판서공파 종회장, 우측이 김상철총무)
(사진제공: 의왕시 총무과,) 사진 중앙이 김상돈시장, 왼쪽이 김진홍 청풍김씨 판서공파 종회장, 우측이 김상철총무)

 

(의왕=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 의왕시(시장: 김상돈)에서는 2020년도 의왕시 벚꽃축제행사를 기획 & 준비 하느라 벌써부터 관련부서들이 분주히 움직이고있다. 매년 벚꽃과 함께 새봄의 향연을 즐길 수 있도록 의왕시 주관/주최로 벚꽃 축제를 개최하여, 시민들이 자유롭게 참여하고 시민들에게 즐거움과 삶의 활력을 제공하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지난 2월18일(화)김상돈 의왕시장은 아주 특별한 손님들과 회의를 진행하면서 금년도벚꽃축제에 대한 협의를 진행하였다. 이 지역 집성촌인 청풍김씨 판서공파 김진홍(鎭弘)  종회장(대기업 CEO 출신)과 김상철(相哲)총무등과 금년도 벚꽃 축제시 오봉산 권씨 할머니 묘소가 있는 잔디광장(6.000M2)을 축제기간동안 시민들에게 개방하는 것에 대한 협의를 진행했다.권혁천 의왕시 총무과장에 의하면 주요 행사내용으로는  의왕벚꽃 시민 노래자랑, 의왕시 장애인의 날 기념식 및 어우러짐 한마당, 시민참여 열린 무대, 체험프로그램, 숲에서 놀자!!, 권씨 할머니 전설 스토리텔링, 숲해설 및 자연물 만들기, 전통놀이등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다고 했다.
(사진제공: 의왕시 총무과) 김상돈시장과 김진홍 종회장과 회의 모습
(사진제공: 의왕시 총무과) 김상돈시장과 김진홍 종회장과 회의 모습

 

참고로  청풍김씨는 경주김씨 시조 김알지의 후손인 경순왕의 6子인 태자공의 13세손으로 고려말 문화시중 및 청성부원군을 역임했던 김대유(金大猷)를 시조로 두고 있으며 조선 시대엔 정승 8명, 대제학 3명, 왕비 2명(정조 비 효의왕후, 현종 비 명성왕후)등을 배출한 명문 집안 이었다. 특히 증 판서공파에서는 3대 정승과 부자 영상 등 6명의 정승을 배출한 바 있다.또한 조선시대의 유명한 인물들은 성리학자 대사성 문의공 김식과 한국경제의 아담 스미스라고 칭했던 대동법을 창안했던 잠곡 김육(영의정)이 있으며, 근대사에는 독립 운동가였으며 상해 임시정부 부주석을 역임하셨던 우사 김규식 박사, 독립 운동가로 범제 김규흥, 의병장 김규철이 있고, 유명한 문학가이자 시인 이였던 김유정, 전 경제부총리를 엮임 했던 김유택, 철도청장을 역임했던 김진식 등이 있다.
(사진제공: 김상철 총무), 오봉산 권씨(안동권씨)할머니 묘소및 잔디광장
(사진제공: 김상철 총무), 오봉산 권씨(안동권씨)할머니 묘소및 잔디광장

 

이지역 고천동 오봉산(五鳳山)권씨할머니(안동권씨)묘소와 관련된 이야기로 청풍김씨 판서공 휘 인백파는 청풍김씨 13세손 휘 김인백(증 판서공)의 후손들의 파종회로서 6명의 정승(우의정 충헌공 구, 영의정 충정공 재로, 좌의정 충정공 약로, 영의정 익헌공 상로, 영의정 헌숙공 치인, 좌의정 문충공 종수)과 대제학(검제 김유)을 배출한 당대의 가장 훌륭한 명문집안으로 알려져 있고, 여기에는 증 판서공의 부인 안동권씨 묘소와 관련된 전설이 있어 조선시대 8대 명당자리로 소문이 나 있었고 많은 풍수지리 학자들의 학습의 장소인 전설의 고향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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