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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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0.02.10 2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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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글로벌뉴스통신이영석 경주시 부시장은 29일 경주시보건소에 마련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현황 등 대응상황을 점검했다.

선별진료소는 응급실 외부나 의료기관과 분리된 별도 진료시설로 감염증 의심 증상자가 출입 전에 진료를 받도록 하는 공간이다. 경주시에서는 동국대학교 경주병원과 보건소에 2개소를 운영중이다.

(사진제공:경주시)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사진제공:경주시)이영석 경주시 부시장, 보건소 선별진료소 운영현황 점검

보건소는 신고가 들어오면 즉시 질병관리본부 긴급 상황실 보고 후 역학조사를 실시하며, 이어 사례분류요청, 검사 결과 확인 등을 통해 의사환자 분류, 미해당 사례 조치사항을 결정한다. 환자가 미해당일 경우 보건 교육을 실시하며 의사환자일 경우 검체 채취 후 경북 보건환경연구원으로 검체를 이송한다.

이날 이영석 부시장은 추운 날씨에 힘들겠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가 확산되지 않고 시민들이 안정을 찾도록 최선을 다해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경주시 보건소에서는 올바른 손 씻기 및 기침예절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유행지역을 방문한 후 14일 이내에 발열 또는 호흡기 증상이 있다면 질병관리본부 콜센터 또는 보건소로 신고해주기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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