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우리나라 대기업을 제외한 중소기업의 상품만 봐도 다양한 제품군과 종류들이 넘쳐난다. 비슷한 종류의 상품들도 수천가지가 넘고, 온라인으로 판매되고 있는 상품들도 수천, 수만 가지나 될 것이다. 이미 포화 상태이지만 여전히 제조 및 유통업체는 늘어나고 있고, 갈수록 경쟁이 생겨 판매가 쉽지 않는 것이 현실이다.

박태진 ㈜히든커머스의 대표는 온라인 자동화 플랫폼 ‘셀오틱’을 개발했다. 실질적인 판매가 이루어져야하는 중소기업의 상황을 누구보다 잘 이해하고 고민하고 연구한 끝에 만들어진 플랫폼이다.

셀오틱 플랫폼은 중소기업에서 진행하기 힘든 온라인 전자상거래 업무처리를 플랫폼에서 자동적으로 처리하도록 만든 판로개척용 온라인 플랫폼이다. 다시 말해 플랫폼을 통해 온라인상 판매 가능한 상점을 만들고, 이 플랫폼에 들어와 있는 여러 업체가 서로 공유시키며 상품을 노출시키는 방법이다. 그동안 온라인상에서 단점으로 꼽혔던 가격에 대한 부분도 셀오틱 플랫폼에서는 가격이 무너지는 문제를 염두하여 개발됐기 때문에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박태진 대표는 “우리나라의 어려운 경제상황 속 중소기업이 살아남기 힘들지만, 셀오틱과 같은 좋은 플랫폼이 개발되어 중소기업의 판로에 대한 고민을 덜어주고, 복잡한 온라인 시장도 쉽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일에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셀오틱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중소기업이 판매에 대한 두려움을 극복하고 리스크를 줄여서 성장하는데 큰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

김재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