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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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취약계층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2.10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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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보건소(소장 김은태)는 취약계층 만65세 이상 관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를 대상으로 대상포진 무료 예방접종을 진행한다.

대상포진은 신경절을 따라 홍반성 구진이 수포로 변해 극심한 통증이 수반되는 질병으로 주로 면연력이 저하된 노인 연령층에게 발병하며 가장 효과적인 예방법은 백신접종이다.

아산시보건소 및 읍ㆍ면 보건지소에서 연1회에 한해 연중무료로 예방접종을 진행하고 있다.

접종대상은 만65세(1955년)이상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 중 미접종자이며, 올해 1955년 출생자는 필히 예방접종을 받아야 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취약계층 어르신들의 고가의 백신비용 지원으로 경제적 부담 경감과 면역력 확보를 통해 노년기 통증으로부터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 생활을 영위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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