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월부터 신규신청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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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노인맞춤돌봄서비스 3월부터 신규신청 가능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2.05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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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2020년 노인맞춤돌서비스를 신규신청을 3월 2일부터 접수 받는다.

시는 노인돌봄기본서비스, 노인돌봄종합서비스, 독거노인 사회관계활성화 사업 등 유사 노인돌봄서비스를 통합한 노인맞춤돌봄서비스를 운영한다.

지난해까지 노인돌봄서비스를 지원받는 분들은 별도의 신청 없이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시스템에 자동 이관돼 서비스를 받고 있으며, 신규 신청은 3월 2일부터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가능하다.

시는 3개 권역으로 구분해 노인맞춤돌보서비스 수행기관을 공모선정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아산시노인종합복지관, 아산종합사회복지관, 온양노인복지센터는 대상자 선정조사 및 상담을 통해 안전지원, 사회참여, 생활교육, 생활지원, 연계 서비스 등 서비스 내용을 결정한다.

다만, 최근 2개월 이내 골절진단 또는 중증질환 수술로 인해 긴급히 돌봄이 필요한 경우에는 2월까지 한시적으로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긴급돌봄 신청이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해마다 독거 어르신이 증가함에 따라 혼자 힘으로 일상생활이 힘들거나 고독사 위험에 처한 어르신들을 발굴해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함으로써 병원이나 시설 입소가 아닌 가정에서 안정적인 노후생활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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