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우석 서울 마포갑 예비후보, '총선 본격 활동'
상태바
김우석 서울 마포갑 예비후보, '총선 본격 활동'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1.28 18: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회=글로벌뉴스통신] 김우석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상근정치특보가 지난 22일(수) 제21대 총선에서 ‘마포갑’ 출마를 위해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 활동에 돌입했다.

김 예비후보는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선거 사무실에서 “제가 2008년 제18대 총선에서 낙하산 공천에도 아무런 잡음없이 승복하고 모든걸 양보했던 이유는 마포의 위대한 승리를 위해서였다.”며 “하지만 누적된 선거패배로 인해 어느순간 마포가 자유한국당의 험지가 되어버리고 대한민국의 경제, 안보 등 총체적 위기 상황을 두고만 볼 수 없었다.”고 출마의 이유를 밝혔다.

(사진: 김유석) 김우석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상근정치특보
(사진: 김유석) 김우석 자유한국당 황교안 당대표 상근정치특보

이어, “마포의 승리로 수도권의 분위기를 바꾸고 위기에 빠진 대한민국을 살리는 혁신의 길에 앞장서겠다.”며 수도권에 혁신의 새바람이 되겠다"며, “마포 어르신과 이웃의 은혜를 잊지 않고 항상 초심으로 돌아가 희망을 드리는 정치를 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23일(목)에는 구립 신수동 노인정 및 아현 시장을 방문하여 설 민심을 현장에서 듣는 자리를 가진 후 김 예비후보는 “경제가 어렵다는 말씀들을 많이 하신다. 반드시 4.15 총선에서 승리를 통해 대한민국 경제를 바로 잡겠다”고 말했다.
설 명절 기간에는 마포구의회 의원들과 첫 총선 전략회의를 가졌으며, 회의가 끝난 후 구의원들과 함께 공덕시장을 방문하여 설 민심을 체감하는 등 활발한 행보를 보이고 있다.

한편, 김우석 예비후보 캠프에는 서종수 마포구 부의장. 김성희 구의원, 이민석 구의원, 정혜경 구의원, 이학래 前 구의원등이 합류하는 등 본격적인 총선을 위한 채비에 들어갔다.

김 예비후보는 미동초, 환일중, 양정고, 서울대 동양사학과를 졸업하고, 자유한국당의 전신인 민주자유당 공채 4기로 당 사무처에 입사 후 한나라당 대선후보 보좌역 및 당 대표 특보, 대통령직속 국민대통합위원회 자문위원을 역임하였으며, 현재는 미래전략개발연구소 부소장이자 고려대 정보보호연구원 객원연구위원과 국민대학교 행정대학원 객원교수로 강의를 하고 있으며, 자유한국당 황교안대표의 특별보좌역을 맡고 있다.

앞서 김우석 예비후보는 지난 1월13일 마포구 케이터틀에서 '정치 PD의 눈–문재인 독해법' 출판기념회를 성황리에 가졌으며, 이 자리에는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 서청원 국회의원 (8선, 무소속)등이 참석하여 매머드급 귀빈 참석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