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정구보건소,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사업 업무 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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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정구보건소,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사업 업무 협약 체결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1.25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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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금정구)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사업 업무 협약 체결
(사진제공:금정구) 영·유아 장애 조기발견사업 업무 협약 체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금정구(구청장 정미영) 보건소는 지난 20일 관내 발달지연 의심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지원 서비스 제공에 체계적인 환경을 구축하고자 ‘금정어린이병원’, 부산광역시 장애인종합복지관 ‘우리아이발달지원단’과 업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23일 밝혔다.

금정구보건소는 영·유아 장애조기발견 지원을 위해 2018년부터 우리아이발달지원단과 연계 협력하여 영·유아 발달심층검사와 ‘우리 아이 잘 크고 있나요?’를 주제로 발달지연 관련 인식개선교육을 추진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우리아이발달지원단의 발달심층검사를 통해 발달지연이 확인되는 영·유아의 경우, 금정어린이병원과 연계 협력하여 빠른 시일 내에 전문의의 진단 및 재활치료서비스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지원체계가 마련된다.

발달지연이 의심되는 만 5세미만 영·유아의 발달심층검사를 원하는 주민은 금정구보건소 재활치료실로 방문하거나 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정연희 금정구 보건소장은 “발달지연을 조기에 발견해 제대로 된 치료와 서비스를 받는다면 장애로 이어지는 것을 효과적으로 막을 수 있다.”며, “건강하게 지역 아동을 육성하고 발달이 느린 아이에 대한 지원체계를 확대해 나가기 위해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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