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하구(구청장 김태석)는 지난 22일(수) 구청 신관 4층 대회의실에서 ‘2020 찾아가는 창의수업 중학교 확대 운영’과 창의수업 활성화 방안 모색을 위해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찾아가는 창의수업』강사 중 ‘2020년 찾아가는 창의수업 운영 강사로 선정된 강사 29명이 참가하여 중학교 확대 실시에 따른 강사의 협조사항과 창의수업 활성화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나아가 전국 150개 혁신교육지구 중 부산･경남 지역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2020년 ‘미래형 교육자치 협력지구’ 사업에도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했다.

『찾아가는 창의수업』은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창의 체험활동의 기회가 적은 사하지역의 학생들에게 다양한 체험을 제공하고자 마련된 사하 다행복교육지구사업 중 하나이다.

앞으로 사하구는 학교에서 뿐만 아니라 마을에서도 성장과 배움이 일어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구상하고 그 영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