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장도서관, '아침편지' 고도원 작가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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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장도서관, '아침편지' 고도원 작가 초청 강연
  • 한월희 기자
  • 승인 2020.01.23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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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천시) 고도원 강좌
(사진제공:이천시) 고도원 강좌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마장도서관은 22일 2020년「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첫 번째 강연자로 국립산림치유원 원장이자 아침편지문화재단 이사장인 고도원 원장을 초청하여 강연회를 개최했다. 

고도원의 '아침편지'를 통해 많은 사람들에게 '마음 비타민'이 되어주고 있는 고도원 원장은, <꿈너머 꿈, 치유의 길>이라는 주제의 강연을 통해 새해를 시작하는 이천 시민들의 마음에 응원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했다. 

고도원 원장은 <절대 고독> <어린이를 위한 꿈 너머 꿈> <더 사랑하고 싶어서> <당신의 사막에도 별이 뜨기를> <혼이 담긴 시선으로> 등 다수의 저서를 출간한 베스트셀러 작가로, ‘세상을 밝게 만드는 일’ ‘희망을 배달하는 일’에 앞장서고 있다. 

스스로를 ‘생활 명상가’라 칭하면서 마음 힐링 산업에 집중하고 있는 고도원 원장은 
“일어선다는 걸 전제한 ‘잠깐 멈춤’이 명상의 시작이다. 명상의 힘은 자기 안의 감정을 찾아내 회복 하는 것이다.” 라고 강조했다. 

강연회에 참석한 한 시민은 “강의를 듣는 것만으로도 명상에 참여한 듯 한 느낌이 들었고, 앞으로 살아가며 어려운 순간이 닥칠 때 두고두고 기억할 인생의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라고 소감을 밝혔다. 

도서관 관계자는 “고도원 원장님의 따뜻한 음성으로 전해지는 치유와 회복의 메시지들이 2020년의 시작을 희망차게 열어 주었다”라고 말했다.  

3월에 개최되는 2020년 「당신에게 권하는 인문학」 두 번째 강연회는 <말그릇> <당신을 믿어요> <자연스러움의 기술> 등을 저술한 김윤나 작가가 맡는다. 나 자신과 더 잘 지내기 위한 연결, 타인과 잘 지내기 위한 연결의 말들을 이해하는데 도움이 될  이야기들을 풀어낼 예정이다. 

마장도서관 인문학 강연회 관련해서 궁금한 사항은 645-3440~3441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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