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정운, 부산 중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상태바
윤정운, 부산 중구청장 보궐선거 출마 선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0.01.23 08: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중구를 만드는데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로 출마
4차 혁명 시대 발 빠른 청년 구청장이 될 것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윤정운 자유한국당 중구의회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윤정운 자유한국당 중구의회 의원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중구의 딸, 젊은 구의원’으로 널리 알려진 재선의 윤정운 자유한국당 부산시 중구의회 의원이 중구청장 보궐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윤정운 의원은 23일 오전 11시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다시 한 번 도약하는 중구를 만드는데 저를 바치겠다는 각오로 부산시 중구청장 보궐선거에 출마함을 선언했다.”고 말했다.

이어, “두 번의 중구의회 경험은 보물 같은 시간이었다, 현장에서 구민들을 만나고 구민들에게 조금 더 살기 좋은 중구를 만들어 보답하고자 하는 것이 지난 재선 간의 저의 마음가짐이었다.”고 출마 의지를 보였다.

윤 후보자는 중구발전을 위해 ‘상인들의 따뜻한 하루를 책임질 수 있는 중구’, ‘우리 아이들이 자라기 안전하고 차별받지 않는 교육이 가능한 중구’, ‘청년들이 희망 가득한 미래를 꿈꿀 수 있는 중구’,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보낼 수 있는 중구’를 만들겠다고 비전을 밝혔다. 또, “지금 중구는 새로운 도약의 길로 나아가야 할 때이고 부산중심인 중구의 명성을 찾기 위해 과감히 목소리를 낼 것”이라고 약속했다.

특히 “다들 바뀌어야 하고 젊은 리더가 필요하다고 말하며, 지금 중구에 필요한 구청장은 중구의 미래 50년을 함께 걸어갈 사람이어야 한다.며, “4차 산업 혁명 시대에 있어서 보다 발빠른 대처가 가능한 청년 구청장으로 4차산업 혁명 중심도시 부산의 선두를 중구가 이끌어 나갈 수 있게 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한편 윤 후보는 초중고교를 모두 중구에서 나왔다. 뿐만 아니라 정치생활도 중구에서 첫 발을 내딛어 7대 중구의회 후반기 운영자치위원장, 8대 중구의회 재선 의원을 거쳐 자유한국당 부산시당 차세대 여성위원장, 자유한국당 중앙당 청년위원회 부위원장을 두루 역임해 당내의 촉망 받는 청년 인재라는 평을 듣고 있는 중구 출신 토박이 정치인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