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삼각산 미루나무> [글/ 해연 박 운 석]
삼각산 아래 계곡에
가지런히 가지 모아
눈 녹은 물 푸릇이 끌어 올리며
솟구치듯 솟아 오르는
고독한 미루나무 한 그루!
잘 있거라 삼각산아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근정전에 있던 그 선비!
애써 찾아 보려
봉우리 맞대 가며
용기 충전하고 있는가!
북한산 입구에서...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삼각산 미루나무> [글/ 해연 박 운 석]
삼각산 아래 계곡에
가지런히 가지 모아
눈 녹은 물 푸릇이 끌어 올리며
솟구치듯 솟아 오르는
고독한 미루나무 한 그루!
잘 있거라 삼각산아
이제 가면 언제 오나...
근정전에 있던 그 선비!
애써 찾아 보려
봉우리 맞대 가며
용기 충전하고 있는가!
북한산 입구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