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수세력의 약진
2차 대전을 치루고 난 뒤 일본의 재벌세력은 일본 유신회의 득표율에 주목한다. 그들은 일본의 시장에서 절대적인 우위를 지향하는 세력이다.
지난해 12월16일 일본 중의원 총선에서 재벌, 일반 국민들도 일본 유신회가 가진 정당으로서의 브랜드가치에 의해 40석 비례 대표 의석을 차지였고, 자민당이 57석을 차지한 것을 보며 비례 대표의 최대 승리자는 일본 유신회라는 것이다.
일본은 2차 대전이후 최대의 불황경제를 만나는 중이다. 소니, 파나 소닉같은 전자브랜드가 애플, 삼성전자에 밀리는 순간, 일본인들은 자존심이 상해서 오일본 오일본 하면서 거리를 거닌다고 하는 일본인들이 있다.
일본의 자존심이 일본 유신회를 통해서 드러나면서 14석의 소선거구제에서 득표한 이들의 정치 세력에게 54석의 총 득표가 가능하게 한 점은 한국이 주시해야 할 정치 정세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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