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 삼막마을 주민들 삶의 질 한 단계 상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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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 삼막마을 주민들 삶의 질 한 단계 상승
  • 박영신 객원기자
  • 승인 2013.03.13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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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양 석수1동 삼막마을 주민들의 삶이 향상되고 있다.

 안양시는 삼막마을 미 개설 도시계획도로 2.2km중 지난 2010년 482m를 하천변 도로로 개설한데 이어 이달 중 244m를 준공한다고 12일 밝혔다.

 폭 10m의 이 도로는 석수동 689-4번지 일원으로 지난 2011년 7월 49억여원을 투입해 착공, 현재 97%의 공정을 보이고 있다.

 삼막마을 2통 지역인 석수동 72-2번지 일원 222m도로개설은 보상이 마무리 되는대로 다음달 중 착공에 들어가, 총 사업비 32억원을 들여 폭 6m도로로 금년 안에 준공할 계획이다.

 석수동 126-5번지 일대인 정심여자산업학교 주변도 도로개설를 추진한다.

 시는 실시계획인가와 감정평가 및 토지보상 등의 절차를 마무리 짓는 내년 9월경 착공해 11월 준공할 계획으로 있다. 규모는 길이가 674m이고 폭은 4∼6m이다. 이와 같이 도로가 개설되면 도시가스관이 매설될 수 있고 상·하수관이 정비되며, 건물신축도 가능해져 지역 주민들의 삶의 질은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도시계획도로 2.2km중 나머지 593km에 대해서는 향 후 추진할 계획으로 있다.

 한편 시는 국군정보사령부 이전 지역인 박달동 삼봉마을 지역의 교통수요 대처와 기반시설 확충을 위한 도로확장공사도 추진 중에 있다.

 금년 11월경 착공해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도로가 개설되면 이 곳 주민들의 생활 역시 한 단계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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