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신문 선정 2012년 올해의 인물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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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신문 선정 2012년 올해의 인물 시상식 개최
  • 글로벌뉴스통신
  • 승인 2013.01.17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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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여성 리더 발굴

  오는 18일 (금)오후 3시 백범 김구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여성신문이 선정한 ‘2012 올해의 인물’과 ‘2013 제11회 미래를 이끌어갈 여성지도자상(이하 미지상)’시상식이 열린다. 

  ‘2012 올해의 인물’에는 일본군 위안부 할머니들이 선정됐다. 일본군‘위안부’ 할머니들은 위안부 문제를 대중적으로 확산시키고 정부와 국제사회를 움직인 공로를 인정받았다. 위안부 할머니들의 외침으로 한·일 정상회담의 주요 의제로 일본군‘위안부’ 문제가 처음으로 거론되기 시작했다. 그 결과 국제사회에서도 추모비를 세우고 연대를 함께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온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그동안 박근혜 당선자, 한명숙 전 국무총리, 이에리사 여성 태릉선수촌장,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이길여 가천길재단 회장, 외규장각 의궤 반환운동 펼친 고 박병선 박사 가 선정된 바 있다.

  2013 미지상에는 8명이 선정됐다.
미지상은 시민운동, 법조계, 경제계, 문화예술계 등 사회 각 분야에서 5년 이상 활동해온 차세대 여성 리더를 발굴·격려하는 국내 여성계 유일한 상으로 여성신문이 2001년 제정, 10회까지 진행돼오면서 총 86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이번 시상식에는 정재계와 문화계, 여성계 주요인사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 정계에서는 김금래 여성가족부 장관을 비롯해, 김을동, 김희정(이상 새누리당) 김광진, 손봉숙(이상 민주당) 의원등이 참석한다.

 서울시 인권위원회 문경란 위원장, 한국여성정책연구원 최금숙 원장, 한국노총 김순희 여성본부장, 여성단체협의회 김정숙 회장, 국가인권위원회 장명숙 상임위원, 여성정치연구소 김은주 소장, 재단법인 김구재단 김미 이사 등 정계, 여성계 리더들이 함께 자리한다.

 여성신문 시상식 및 신년하례식은 누구나 참석 가능하며, 여성신문 사업부(02-2036-9211, jihee@womennews.co.kr)로 연락 후 사전신청 하면 된다. 일반 참석자는 20명 선착순 마감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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