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으로 주민복지 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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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 와동종합사회복지관 개관으로 주민복지 UP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4.03.15 0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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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와동 지역에 주민들을 위한 종합사회복지관이 개관한다. 

 시는 주민들의 오랜 숙원이었던 복지관 개관을 앞둔 지난 14일 와동종합사회복지관을 찾아 현장간부회의를 갖고 향후 복지관 운영에 대해 주민들의 의견을 듣는 시간을 가졌다.

 구) 와동 주민센터 부지에 지어진 복지관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경로식당과 생활체육실 등이 운영되고, 3층에 작은도서관과 북까페도 들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복지와 휴식의 공간을 제공하게 된다.

 시 관계자는 그동안 와동은 높은 복지수요에 비해 관련 시설이 부족했던 실정이었는데, 이번 복지관 개관으로 복지 혜택에서 상대적으로 소외되어 왔던 주민 불편이 해소될 것으로 전망했다.

 회의에 참석한 주민들은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확충을 복지관에 건의하는 한편, “작은 도서관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하여 운영 요일과 시간을 수요자의 시각에서 탄력적으로 조정해야 한다”는 의견 등을 제시했다.

 김철민 시장은 “지난해 완공된 가족물놀이장, 화정천 사업과 이번 복지관이 어우러져 와동이 점차 살맛나는 지역이 되고 있다.”며, 이어 “와동복지관이 운영의 효율성과 주민들의 요구가 적절히 조합된 모범적이고 주민 친화적인 공간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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