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 프로그램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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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 프로그램 추진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4.03.10 20: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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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은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 프로그램을 3월 6일(목) 강원도 춘천 소재의 한림성심대학교 강의를 시작으로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 프로그램은 중소기업 인력난과 청년실업을 해결을 목적으로 지난해 9월부터 시작되었으며,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참여 대학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의 현황, 우수 중소기업 구별방법, 취업 성공사례 등의 내용을 특강 형식으로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부터는 더 많은 청년 구직자의 인식개선을 위해 지난해 7개 대학을 대상으로 진행되던 것을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참여 대학 전체로 확대 추진할 계획이며, 한림성심대학교를 시작으로 2014년 상반기에 전국 18개 대학에서 순차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13년 특강 실시 대학교는 동양미래대학교, 가천대학교, 한남대학교, 수원과학대학교, 인덕대학교, 전주비전대학교, 동의과학대학교이며 2014년 특강 실시 대학교는 한림성심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 충청대학교, 대전보건대학교, 울산과학대학교, 영진전문대학교, 동강대학교, 순천향대학교, 서경대학교, 협성대학교, 청주대학교, 명지전문대학교, 수원대학교, 세명대학교, 안양대학교, 을지대학교, 경기대학교, 서일대학교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 인식개선 프로그램’ 등에 직접 참여하지 못한 청년 구직자를 위해 중소기업에 대한 궁금증 등 해결할 수 있도록 전문 멘토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 ‘멘토링 홈페이지(www.firstjob.or.kr)’를 통해 질의․응답할 수 있도록 운영하고 있다.

 한편, ‘중진공-신한은행 사회공헌 협력사업’은 중진공이 선정한 우수 중소기업과 중진공의 취업교육을 받은 청년 구직자를 매칭함으로써 중소기업 인력미스매치 및 정규직 전환 문제를 해소하고자 마련한 프로그램이다. 일정기간(최소 5개월) 정규직 고용을 유지한 중소기업에 대해 취업인력 1인당 월 60만원 이내의 인건비 지원, 해외우수기업 견학(미주, 유럽), 중소기업 인식개선 및 멘토링 사업 등의 세부 지원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중진공 정진수 중소기업연수원장은 “청년구직자가 자신의 직무와 적성에 맞는 좋은 일자리를 찾는 것이 중요하다”며, “대기업 못지않은 좋은 일자리를 갖춘 우수 중소기업과 성공한 중소기업인 사례 등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중소기업 인식개선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중소기업 인식개선’ 특강 프로그램에 대한 문의는 중소기업연수원 정책연수팀(031-490-1355)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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