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태 의원, 영훈고등학교의 성희롱 의혹 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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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형태 의원, 영훈고등학교의 성희롱 의혹 제기
  • 문 태 영 기자
  • 승인 2013.03.12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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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형태 교육의원은 “2013년 1월경, 학부모의 민원에 따라 영훈고 조사를 한 후에 몇가지 사실들은 밝혀졌으나, 성희롱건 민원들에 대해 여전히 축소, 은폐감사 의혹이 일고 있다”며 “현재 진행중인 영훈국제중학교 감사와 함께, 영훈고 미진한 부분에 대해서도 재차 감사하여 잘못된 부분을 한점 의혹없이 밝혀야한다.”고 했다.

 금년 1월 16일부터 21일까지, 영훈고 학운위 위원들의 민원으로 영훈고등학교에 대한 민원조사가 실시되었다. 주로 관련 자료 확인 및 관계자 면담, 관계자 및 학부모 문답의 방법으로 조사가 되었고, 5가지 부분에 대해 지적을 받았다.

 지난 3월 6일, 사회적배려대상자 전형 운영 부실과 입학 대가로 학부모로부터 금품을 받은 의혹이 제기된 서울 영훈국제중학교 교장과 영훈학원 이사장을 검찰에 고발한 서울교육단체협의회는 성희롱 건에 대해서도 추가 고발할 예정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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