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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4일 오후 김광수 회장이 정기총회를 주재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 ||
사단법인 서울문화사학회(회장 김광수)는 13일 오후 4시 40분부터 종로3가 롯데시네마 8층 대강당에서 제27차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 앞서 오후 3시부터 동장소에서 이병주 가승미디어 대표가 "족보와 한국인의 삶"에 대해서 강의를 실시했다.
정기총회는 홍성덕 부회장의 사회로 ▶ 성원보고 ▶ 개회선언 ▶ 국민의례 ▶ 회장인사말 ▶ 전회의록 낭독(조성린) ▶ 부의 안건 논의 ▶ 기타 발전 방안 토의 ▶ 공지사항 전달 ▶ 폐회선언 ▶ 소통과 화합의 만찬 등으로 순으로 진행됐다.
김광수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 이렇게 성황을 이뤄져서 고맙다"고 말하고 " 본 학회의 정상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고 다짐했다.
부의안건으로 2013년도 사업보고와 결산 승인안이 통과됐고, 2014년 사업계획안과 예산안이 통과됐다.
이어서 감사의 선출이 있었는데 이미자 회원과 홍헌일 회원이 만장일치로 선임됐다.
2014년의 사업계획안은 ▶ 정기총회 개최 ▶ 이사회 개최(2회) ▶ 목요문화강좌(7회) ▶ 문화유적 답사(10회) ▶ 사랑방 모임(토요일 오후 2시부터 사무실, 회원강사 초청) ▶ 서울문화사학회 회보 발간(10회) ▶ 연구논문 발표(서울사람들의 행락문화 연구, 새로운 혼례문화와 결혼 가치관 연구) ▶ 서울문화 17집 발간 ▶ 갑오송년회(12월 답사와 병행실시) ▶ 창립30주년기념행사 추진 등이 승인됐다.
행사를 마치고 회원들은 인근의 한 회관에서 새로 선임 된 홍헌일 감사의 헌성으로 즐거운 만찬과 함께 화합과 소통의 시간을 갖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