홀몸 어르신 등에 난방비 지원
군포시청 소속 공무원 봉사단체인 ‘씨밀레’ 회원 20명이 설 명절을 앞두고 홀몸 어르신과 저소득 가구에 난방비를 지원했다.
‘씨밀레’ 회원들은 이번 이웃돕기 성금이 많은 액수가 아니어서 부끄럽다는 반응이나 난방비를 전달받은 주민들은 “올해 명절은 난방비 아끼느라 떨지 않고 따뜻하게 보내게 됐다”고 말했다.
또 공무원들이 한 푼 두 푼 모은 선행에 감동했다며, 군포시청 씨밀레 봉사회원들 앞날에 좋은 일이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는 덕담까지 전했다.
한편, ‘씨밀레’ 회원들은 바쁜 직장일과 가정생활 속에서도 틈틈이 노인요양센터 청소 및 식사보조, 햇볕 쬐기 나들이 등을 돕는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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