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세상, 2014년 종이 없는 신춘문예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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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학세상, 2014년 종이 없는 신춘문예 공모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4.02.03 0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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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으로 당선자를 결정하는 한국형 등단제도

 (사) 한국문학세상(www.klw.or.kr 이사장 선정애)은 디지털 문학을 창의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수 있는 능력있고 참신한 유망주 발굴을 위해 "제12회 설중매문학 신춘문예"를 오는 2월 20일까지 실시한다고 밝혔다.

 응모 방법은 한국문학세상 홈페이지의 '공모전 투명심사 시스템'에 직접 입력해야 하고, 방문이나 우편 또는 이메일 접수는 일체 받지 않는다. 국내 최초로 종이 없는 심사를 하기 위해서다.

 이 대회의 심사 방식은 비밀코드에 의해 원격심사를 하기 때문에 어느 심사위원이 어떤 작품을 어떻게 심사하는 여부를 알 수 없도록 암호화 된 세계 최고의 "투명심사 방식" 이라고 밝혔다.

 한국문학세상의 등단제도는 등단 이후에도 체계적인 문학지도를 실시해 문학지도자로 양성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어 타 문예단체와 차별화된 등단제도로 알려져 있다.

 심사결과는 오는 3월 10일에  홈페이지(www.klw.or.kr)와 인터넷 뉴스 등에 발표한다.

 당선작은 종합문예지 '계간 한국문학세상' 2014년 봄호(3월) 호에 발표하며, 당선자에 게는 당선증을 수여하며, 개인저서를 출간할 경우 저렴하게 출간을 지원해 준다.

 응모자는 개인별 심사점수를 마이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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