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군기 의원 연초부터‘안보행보’적극
상태바
백군기 의원 연초부터‘안보행보’적극
  • 권현중 기자
  • 승인 2014.02.02 21: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55사 방문 이어 25사 방문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DB)국회본관 전경.
민주당 용인(갑)지역위원장인 백군기 의원(국회 국방위원)이 연초부터 적극적으로 ‘안보행보’를 보여 눈길을 끌고 있다.

 백군기 의원은 설 연휴 마지막날인 2일(일) 같은 당 3선의 김진표 의원(수원시정, 국회 국방위원)과 함께 최전방 25사단 철책부대를 방문, 설 연휴에도 국토방위에 여념이 없는 장병들을 격려했다.

 백군기, 김진표 의원 일행은 이날 군부대를 방문해 직접 철책을 걸으며, 우리 군의 방위태세를 확인하고, 근무 중인 장병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이 자리에서 백의원은 “국민이 설 연휴를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건, 모두 경계근무에 한치의 소홀함이 없는 국군장병들 덕분”이라며, “민주당이 비록 야당이지만, 지난 연말 예산심사 때 장병 급식비 인상 등 장병들의 복지 증진과 방위력 개선 등 안보 강화에 중점을 둬 성과를 거뒀다”고 밝혔다. 또한 향후에도 민주당이 장병 복지향상과 방위력 개선에 역점을 두겠다고 강조했다. 그리고 백 의원은 이날 방문 중 용인 포곡면 출신 장병을 우연찮게 만나 격려하기도 했다.

 이에 앞서 백 의원은 설을 앞둔 지난 1월28일(화) 외식사업 전문업체인 ㈜투다리 대표 김진학 회장 일행과 함께 55사단 예하부대를 방문, 영양보양식인 추어탕 500인분을 전달하고 장병들을 격려한 바 있다.

 한편 백군기 의원은 이번 설 연휴 기간 중 용인시 관내의 소방서와 경찰서, 군부대 등을 방문해 연휴임에도 시민의 안전을 위해 쉬지 않고 고생하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최근 수원까지 북상한 조류독감(AI)과 관련 “용인시를 비롯한 관계기관과 철저한 방역대책을 마련, 농가에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도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