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서정 기자) 김한길 민주당 대표 기자 간담회.좌측부터 박용진 홍보위원장,박 광온 대변인,노웅래 의원,김한길 민주당 대표,김관영 대표 비서실장,한정애 대변인. |
김 대표는 투어중에 사회지도급 인사, 종교계, 군인, 산업근로자, AI피해농가등을 방문하며 가장 많이 들었던 말은 '민주당의 단합된 모습을 보여주기를 원한다'는 따끔한 조언에 반성을 했으며, "아직도 민주당이 똑바로 서기를 기대하는 모습에서 많은 세뱃돈이 되어 돌아왔다"고 말했다.
여수 향일암에서 해맞이를 하면서 "6.4 지방선거에서 민주당이 반드시 이기도록 해주십시오!"라고 간절히 빌었다고 했다.
김 대표는 "6.25이후 군사정권때 북의 무력도발에 제대로 응징한 경우가 별로없다. 도끼만행사건때 미군장교의 목숨을 앗아갔음에도 기껏 미루나무 벤 게 전부였다"고 했다. 그러나 "김대중 정부시절에 제1차 연평해전이라고 하는 1999년에 북한 해군 함정이 NLL을 침범 했을때 우리 해군이 함포 사격으로 북 해군 함정 한대를 침몰시키고 함정 두대를 반파해서 북한 해군110명을 사상자로 완승을 거두질 않았는가! 말로만 큰소리 치는 군사정권이 북 도발에 분명하게 제압하는 우리(민주당)을 종북이라고 하는 것은 가슴 아픈 일이다."라고 했다.
김 대표는 "천안함 희생자들 참배하는 자리에서 18살에 전사한 묘비앞에서 눈물을 흘릴 수 밖에 없었다"고 했다.
▲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김서정 기자) 민주당 김한길 대표와 당직자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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