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영 의원, 2014년 의정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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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영 의원, 2014년 의정보고회 개최
  • 이찬진 기자
  • 승인 2014.02.0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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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글로벌뉴스통신 DB)국회 본관 전경
경북 칠곡ㆍ성주ㆍ고령 출신 이완영 국회의원(새누리당,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소속)은 2월3일(월) 칠곡 북삼읍사무소 회의실에서 2014년 첫 신년하례 및 의정보고회를 개최한다. 이 의원은 북삼읍 의정보고를 시작으로 3월 5일까지 한 달 여 기간 동안 칠곡.성주.고령 3개 군의 26개 읍면을 직접 찾아가 2014년 갑오년 새해를 맞아 지난해 의정활동 내용을 지역 군민들에게 보고하고 민원 및 정책 제안 등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이번 의정보고회에서는 최근 의정활동 내용을 담은 의정보고서를 배포하고 통일관련 의정활동, 2013년 국정감사를 비롯한 상임위 활동, 지역 예산 확보에 대해 소개할 계획이다.

 이완영 의원은 지난해‘통일을 여는 국회의원 모임’을 출범하고 간사로 활동하며 대정부질의를 통하여 3대 통일 기조를 제시하는 등 통일관련 정책분야에서 맹활약했다. 이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이 2014년 신년기자회견에서 “통일은 대박”이라고 언급한 이후 1월 7일 청와대 만찬에서“박근혜 대통령을 통일 대통령으로 만들겠다”고 화답하는 등 통일문제를 올해 주요의정활동 과제로 제시한다.

 환경분야에서는 환경전문성을 인정받아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총동창회장으로 취임하였으며, 환경분야 각계 전문가 200여명으로 구성된 ‘미래환경연구포럼’을 창립하여 대표위원으로 맹활약 중이다. 지난 2013 국정감사에서는 대기업이 동일한 생수를 대기업 상표만 붙이면 폭리를 취하여 소비자를 속이는 문제점과 대구ㆍ경북의 1,350만명의 주민들에게 먹는물을 제공하는 상수원인 낙동강의 수질 문제를 지적하였다. 또한 언론을 비롯한 각계각층으로부터 주목을 받았던 폐기물정책과 관련하여 현장을 발로 뛰며 확인된 제반 문제를 집대성하여 ?자원순환사회 정착을 위한 폐기물정책 대전환 제언?을 등의 의정활동을 소개한다

 노동분야에서는 근로자들의 정년연장의 꿈을 실현시키는 정년 60세법을 대표발의하여 한국입법학회에서 선정하는 우수입법에 포함되었다. 또한, 지역구 현장맞춤형 노동행정서비스가 제공 가능하도록 하는 고용센터설치에 필요한 예산을 확보하였으며, 칠곡지역을 구미지청에서 관할토록 관할구역 합리안을 제시하고, 사회보험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지원대상자 확대 방안, 특수 형태 근로자들 보호, 장애인 취업 등 우리 사회의 취약계층을 위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이밖에도 박근혜 정부의 최우선 국정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을 위한 해법으로 일자리 미스매치 해소, 새로운 직업 도입, 기존에 있는 기업 키우기 등 주요 노동분야의 의정활동 내용도 설명한다. 

 특히 이완영 의원은 철도노조 불법파업과 관련해서 박근혜 정부는 친노동정부임을 강조하기도 했다.

 이 의원은 이러한 의정활동을 인정받아, 2012년 국정감사 때 7관왕에 이어 2013 국정감사에서도 한국인터넷기자협회에서 선정한 ‘우수의정상’, 한국입법학회에서 선정한 ‘대한민국입법대상’, 유권자시민행동이 선정한 ‘국정감사 최우수상’, ‘2013 대한민국소비자대상’, ‘친환경 베스트의원’등 5관왕의 영예를 얻었다. 

 2014년 칠곡ㆍ성주ㆍ고령 지역예산의 경우, 이완영 의원의 노력으로 추진 불가능했던 칠곡고용센터, 가야산자연학습장, 가야국역사루트재현사업의 예산을 살려내는 등 국ㆍ도비 총 4,317억원을 따내 칠곡ㆍ성주ㆍ고령의 전체 예산 중 40%에 해당하는 규모의 예산 확보하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완영 의원은 “14년도 예산은 정부가 재정여건을 감안하여 신규사업예산을 억제하고 있는 상황임에 불구하고, 칠곡ㆍ성주ㆍ고령의 미래가 달린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을 확보하기위해 관련부처 장ㆍ차관과 실무과장까지 설득하며 얻어낸 값진 결과다. 앞으로도 예산확보에 만족하지 않고 정부의 세부사업추진까지 세밀하게 챙겨 지역발전을 이뤄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

  아울러 언론이나 유권자단체등으로부터 우수의정활동으로 평가받아 지난 이년간 7관왕에 이어 5관왕의 영예를 받은 것은 모두 지역구민 여러분의 지지와 격려 덕분이었다. 칠곡, 성주, 고령출신 국회의원으로서의 자부심을 가지고 새해에도 환경 노동분야 뿐만 아니라 통일을 실현시키는데 앞장서 박근혜대통령을 반드시 통일대통령으로 만들어 내겠다”는 각오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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