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군에서는 어린이들이 겨울방학 기간 동안 관내 도서관에서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을 할 수 있도록 특강프로그램을 운영해 큰 인기를 끌었다.
군 정보문화센터에 따르면 ▲점점 심각해져가는 청소년들의 학교폭력예방을 주제로 한 인형극공연(1. 11) ▲어린아이들의 집중력 향상 및 창의력에 도움을 주는 북아트(1. 13~1. 17) ▲돈의 소중함과 돈 관리의 중요성을 깨닫게 하는 경제이야기(1. 20~1. 24) 등 다양한 주제로 한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학부모들은 이번 겨울방학특강 프로그램을 통해 만들어진 자녀들의 작품들을 보고 대견함에 즐거워 할 뿐만 아니라 “집에서 모든 걸 할 수 없는데 이렇게 무료로 도서관에서 도움을 받고 아이들이 신나는 경험을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라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보문화센터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각종과제 수행을 지원하여 어린이들의 두뇌계발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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