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설공단, 사)한국숲해설가협회부경협회 MOU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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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설공단, 사)한국숲해설가협회부경협회 MOU 체결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0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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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용호)은 새봄맞이 이벤트로 어린이대공원 등 각 공원에서 시민들을 위한 무료 숲 해설 이벤트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부산시설공단과 사)한국숲해설가협회부경협회(상임대표 이광석)은 3월 8일 「공원유원지 운영 활성화를 위한 MOU 체결식」을 열고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숲 체험 프로그램 개발에 함께 협조하기로 했다.

  이번 숲 해설 프로그램은 어린이대공원, 금강공원, 태종대유원지, 중앙공원 등 부산의 주요 공원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산림청에서 공인 인증을 받은 전문 숲 해설가들을 배치하여, 계절별, 테마별, 연령별로 주제를 달리해 자연의 소중함과 생명의 존엄성을 느끼게 하는 다양한 체험 위주 프로그램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숲 해설 무료 서비스 프로그램은 4월부터 본격 실시될 예정으로, 매월 홈페이지에 세부 프로그램이 공지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특히, 공단은 가족단위, 각종 모임․단체, 학교 등 숲 해설을 듣고 싶은 희망자들의 특성과 원하는 시간에 맞춰 코스별 또는 시설지 별로 맞춤형 숲 해설을 실시, 내방객들에게 고품질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 이벤트로 숲을 찾는 시민들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는 숲 해설과 탐구활동 지도, 숲 해설 서비스 제공 등으로 산림휴양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고 올바른 산림문화 정립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용호 이사장은 “이번 숲해설 프로그램은 봄맞이 공원 이벤트 1탄으로, 앞으로 공원을 찾는 시민들에게 더욱 다양하고 즐거운 이벤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의 : 사)한국숲해설가협회부경협회(051-465-2022)

부산시설공단 공원기획파트(051-860-7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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