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시 원미구 중2동 자유총연맹위원회는 지난 5일 학교 주변 통학로 어린이 안전지킴이로 나서 편안하고 안전한 하교길을 만들었다.
이날 어린이 안전지킴이는 중2동 자유총연맹위원회 위원, 부곡초등학교 마미캅과 관계자, 중앙지구대 관계자 등 총 20여 명이 참여했다. 학부모와 아이들에게 아동안전에 대한 홍보문과 아동관련 신고 전화번호가 적힌 배지를 나눠 주고 학교 주변을 순찰하며 2013년 어린이안전지킴이 사업을 소개했다.
손승만 중2동 자유총연맹위원회장은 “실제로 학교 주변을 돌아보니 안전한 귀가를 위해 안전지킴이 활동이 절실히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 소중한 우리 아이들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는 2013년이 되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중2동 자유총연맹위원회는 부곡초등학교 및 중앙지구대와 연계하여 매주 화요일 오후 1시 30분부터 학교 주변을 순찰하는 동시에 위험요소를 사전 차단하여 아이들의 안전한 하교를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미구 중2동 전화 032-625-5861 혹은 트위터 @bc_jung2dong 문의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