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수 부천 시장, ‘14일 동안 1천82명을 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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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만수 부천 시장, ‘14일 동안 1천82명을 만났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07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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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CCTV는 228대가 운영 중이고 올해 4월까지 244대를 초등학교 인근 사각지대에 설치할 예정입니다. 현재 부천시에 CCTV가 추가로 필요한 분량은 약 4,000여대이며 시는 CCTV 확충을 위해 민자 도입 등 여러 방안을 마련 중이다.”

“뉴타운과 재개발 문제는 도시 계획을 바꾸는 일이라 일처리에 많은 시간이 걸립니다. 시는 시민 여러분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시간을 단축하겠습니다.”

부천시 김만수 시장은 지난 1월 28일 심곡3동을 시작으로 부천시내 36개동을 방문해 14일간의 시민과의 대화를 마쳤다.

김 시장은 해마다 새해가 되면 각계각층의 시민과 폭넓은 대화를 통해 지역별 현안사항을 듣고 시의 정책에 적극 반영하고자 각 동 주민센터를 찾는다.

이번 시민과의 대화는 교통 39건(14%), 도로 29건(11%), 노인․복지 26건(10%), 공원․녹지 19건(7%) 순으로 총 272건의 건의사항이 접수되었다.

특히 올해는 다른 해와는 달리 각계를 대표하는 주민들 뿐 아니라 홈페이지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등 온라인을 통한 사전신청자와 초청자가 함께 했다.

올해 부천시는 주차장 및 한뼘공원 조성 등 원도심 활력화 사업에 주력할 것과 치매센터 개소 등 어르신이 편안하게 지낼 수 있는 여건 조성, 학교주변을 중심으로 CCTV를 설치해 안전한 통학로 확보, 부천형 미래학교 선정 등에 주력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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