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상에 몸을 싣다 -!!
< 꽃을 보다 > [글/ 요안나]
하얀 얼굴 내밀며
눈발 속에 흩날리는 꽃잎
세찬 바람
추위를 헤쳐 담은 마음
봄을 마중하는 가슴으로
아끼는 한마디 말
꽉 찬 이야기로
그리움 일으킨다
순간과 영원이
촉촉히 적시는 하나 됨으로
길게 손을 뻗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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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꽃을 보다 > [글/ 요안나]
하얀 얼굴 내밀며
눈발 속에 흩날리는 꽃잎
세찬 바람
추위를 헤쳐 담은 마음
봄을 마중하는 가슴으로
아끼는 한마디 말
꽉 찬 이야기로
그리움 일으킨다
순간과 영원이
촉촉히 적시는 하나 됨으로
길게 손을 뻗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