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일 오후 사무실 인근에서 동복오씨청장년회 신년하례회를 마치고 만찬을 하면서 화이팅을 하고 있다./글로벌뉴스통신=오병두 기자

 동복오씨청장년회(회장 오연국)는 7일 오후 6시 동복오씨대종회 사무실에서 신년하례식을 개최하고 인근 회식장에서 갑오년의 씨족문화창달을 위한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새로 선임된 오경탁 사무국장의 사회로 2013년도 업무 반성과 2014년 업무계획을 심도있게 논의했다.

 오금석 신임회장은 올해 업무계획을 논의한 자리에서 " 우리 청장년회의 무궁한 발전을 고대하고 숭조목종의 정신을 힘껏 발휘하자"고 당부하고 "더욱 힘찬 전진은 친목에서 그 뿌리를 찾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기타사항으로 오는 2월말경 중국곡부의 성지를 순례하기로  만장일치로 결의하기도 했다.

 오경탁 신임사무국장에 따르면 " 청장년회 여러분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하고 " 최선을 다해 소임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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