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상태바
해남군, 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 개최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3.05 14:5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7개 실과소 등 총 88개 사업 심도 있게 진행

 전남 해남군(군수 박철환)은 지난 2월27일 군청 상황실에서 심의위원 및 관련 담당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어업·농어촌 및 식품산업 정책심의회를 열고, 2013년도 농림(자체)사업 대상자 확정 및 2014년도 중앙부처에 신청할 농림사업을 확정했다.

 금번 심의대상은 지난 2월 5일 1차 심의회에 이어 추가 접수된 2013년도 농림(자체)사업과 2014년도 신청할 농림사업으로 각 분야별 주무 실과소장의 설명을 들은 후 위원들의 질의·답변 등 대상자 선정의 공정성과 신청사업의 적정성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심의대상 사업은 총 88개 사업 106,346백만원으로 친환경농산과 등 7개 실과소 80개사업 80,450백만원, 한국농어촌공사 해남지사 8개 사업 25,896백만원이다.

 군은 추가로 선정한 사업에 대해서는 곧바로 세부 시행지침을 마련 사업을 조기에 착수하고, '14년도 신청사업은 전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예산확보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을 약속했다.

 배택휴 부군수는 "농수산업은 해남군정의 모태이며, 우리군 정책방향의 최우선은 농어업 소득 증대와 다함께 고루 잘 사는 해남 건설"에 있음을 강조하며 언제나 군정에 아낌없는 조언과 협조를 다 해주길 당부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