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린 나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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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린 나목
  • 박운석 문화발전위원
  • 승인 2014.01.02 18:3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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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상에 몸을 싣다 -!!

시린 나목          시인 이 성 학

엄한이
지척이온데
그리도
보고픈 얼굴하나
가신걸음
마다하고
시린나목에 남아있어
오는봄
푸르름꿈
오롯이
봉긋일건가?

오늘따라
하늘푸르름이
유난히도
파아랗던
지난가을하늘
불현듯
님의얼굴
스치워간 자욱들에
투둑투둑
눈물이
고이어 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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