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콤한 사랑 고백 이곳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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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콤한 사랑 고백 이곳에서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30 2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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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광판은 사랑을 싣고♬

   
▲ (사진제공:종로구청)
예로부터 물 맑고, 산 맑고, 사람들의 마음도 맑은 곳이라는 유래에서 이름 붙여진‘삼청(三淸)동’은 고풍스런 한옥이 있는 골목들 사이로 현대적 감각의 화랑과 카페 등이 조화롭게 자리잡고 있는 멋스러운 곳이다.

종로구(구청장 김영종)는 지난 20일(금)부터 31일(화)까지 삼청동 청사 전광판에 사랑과 감동의 메시지를 전달하여 소중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이벤트인『사랑의 메신저』를 개최한다.

이번 이벤트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와 새해를 맞이하여 연인, 친구, 가족 등에게 전광판을 통해 평소에 하지 못했던 덕담과 고백 등 진솔한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전광판에 송출되는 메시지는 사전 예약을 받아 50자 내외의 내용을 예약된 시간에 3~5분 정도 2회 반복 송출한다.

 김영종 종로구청장은“이번 이벤트를 통해 젊음과 낭만, 활기가 넘치는 거리 조성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연말 이후에도 삼청동 동청사 전광판은 희망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개방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가로수가 예쁘게 정돈되어 있는 길을 따라 다양한 맛집들이 늘어서 있는 삼청동, 도심 속에서 잠깐의 여유와 낭만을 느껴보고 싶으시다면 삼청동으로 가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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