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글로벌 지원업무협약
상태바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글로벌 지원업무협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23 14: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중소기업진진흥공단.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박철규)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원장 박병원)은 청년층의 창업 활성화와 창업기업의 글로벌시장 진출 지원을 위해 12월 23일(월) 오후 4시에 은행권청년창업재단 6층 회의실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양 기관은 청년창업 초기기업에 대한 컨설팅 및 멘토링 지원, 창업자의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구축, 창업공간 제공, 청년 창업자의 국내외 투자유치에 관한 정보제공, 창업자에 대한 융자, 교육, 판로지원 등 청년 창업기업의 육성을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중진공은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우수 업체를 은행권청년창업재단 기업가정신센터 디캠프(D.CAMP)에 입주할 수 있도록 추천하고,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지원하는 창업자에 대해 융자금 연계 지원 등을 실시하기로 했다.

 D.CAMP는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운영하는 창업 활동, 멘토링, 스타트업 간 네트워킹 등을 위한 복합 창업 공간이다.

 은행권청년창업가재단은 중진공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졸업한 청년 CEO에게 창업공간 입주 기회를 제공하고, 창업자에 대한 창업네트워크 제공, 전문가 멘토 및 교육, 정보 제공, 글로벌 창업 네트워크 연계 등을 지원한다.

 중진공 구재호 인력개발처장 “청년창업사관학교와 청년전용창업자금 등을 운영하면서 창업 초기 기업의 성공을 위해서는 유관기관들의 연계지원이 매우 중요함을 느꼈다.”라며, “해외시장 진출을 목표로 하는 청년들의 창업과 글로벌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양 기관이 아낌없는 지원과 협력을 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진공은 2011년 3월부터 ‘청년창업사관학교’를 운영하여 올해 2월말까지 총 425명의 기술창업 청년CEO(졸업자)를 배출하고 있으며, 금년도에도 301명의 청년창업자를 선발하여 육성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창업사관학교의 졸업자 및 입교생은 글로벌 창업에 대한 교육 및 멘토링, 국내외 투자유치 네트워크 등이 강화되어, 보다 체계적인 청년창업 지원을 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중진공 관계자는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