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입물품 국산화 개발의 선도기업, 극동전자정밀(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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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물품 국산화 개발의 선도기업, 극동전자정밀(주)
  • 최단비 기자
  • 승인 2013.12.16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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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D로 지적재산권 9건 보유 및 24개국 수출

송영길 인천시장은 12. 13일, 2013년 제29차 산업현장탐방으로 서구 원창동에 위치한 국내 커넥터 제조 선도기업인 극동전자정밀㈜ (대표 : 김동일)을 방문해 기업현황 및 애로사항을 듣고 생산현장을 둘러보면서 추위에 고생하는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극동전자정밀(주)는 1998년 설립한 젊은 기업이지만 미래를 준비하는 정신으로 한국의 부품산업 발전과 더 나아가 첨단방위 산업과 관련한 부품 국산화 개발을 통해 국가방위와 경제발전을 노력하고 있는 국내 커넥터 제조분야의 선도기업이다.

1998년 설립과 동시에 국방부 방위사업청 업체로 등록했고, 수중 350m 방수용 커넥터 국산화 개발을 시작해 청상어(경어뢰), K21 보병전투장갑차, 해양탐사용, 항공기, K1 전차, 잠수정, 전기오토바이, K2 차기전차 커넥터와 케이블 조립체 등의 부품을 국산화 개발로 수입대체 및 국가경쟁력 확보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기업 부설연구소를 설립한 이래 적극적인 R&D 투자로 연구원들이 기술개발에 매진해 9건의 지식재산권을 보유하는 등 기술경쟁력을 겸비하여 미국, 중국, 이란 등 6개국에 해외대리점을 설립하고 24개국 46개업체에 수출을 하는 등 지속적인 수출성장세를 기록, 글로벌 기업으로 성장하고 자리매김 하고 있는 기업이다.

또한, 변화.혁신.창조를 바탕으로 ‘고객으로부터 신뢰받는 기업’이라는 경영방침아래 회사경영, 기업활동을 투명하고 공정하며 합리적인 업무수행을 추구하는 윤리경영을 직원 개개인이 노력하고 실천하는 모범적인 기업이다.
 
송영길 시장은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으로 과감한 R&D투자와 기술개발을 통해 더욱 뛰어난 기술력으로 커넥터 등 부품산업 분야 제조업의 초일류 기업으로 성장하길 바라며, 세계 기업과의 경쟁에서도 우위를 점할 수 있는 글로벌 기업으로 더욱 발전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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