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제공:부천시청)향우회(부천 역곡2동)

역곡1.2동 영남.충청.호남향우회 연합은 추운 겨울 이웃과의 따뜻한 온정나누기 일환으로 올해 상·하반기 밑반찬 및 백미 지원에 이어 2013년 마지막 나눔 행사로 라면 50박스를 역곡1·2동주민센터에 전달했다.

연말 추위와 무관심 속에 소외된 주변 이웃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행사는 노인 및 아동, 다자녀 가구 등 저소득 가정 및 관내 지역아동센터에 지원됐다.

영남향우회 서동대 회장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하게 보냈으면 하는 마음에 행사를 주최했다. 내년엔 경기가 좋아져서 올해보다 훈훈한 해가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부훈 역곡2동장은 “올 한해 향우회 연합의 지속적인 후원으로 나눔의 분위기가 조성되었다. 이를 발판으로 꾸준한 후원이 이어져 역곡2동에서 만큼은 소외된 주민이 없길 바란다”며 감사의 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