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 호텔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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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지역 호텔업계 현장의 목소리를 듣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03.01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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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월 28일 부산시 주관으로 부산지역 파라다이스호텔, 롯데호텔 등 지역 호텔업계 MICE 총괄 책임자 12명이 한자리에 모여 부산 MICE 산업의 나아가야 할 방향을 함께 모색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산시는 MICE 산업의 내실화와 육성을 위해 MICE 현장의 최일선에서 근무하고 있는 전문가들의 의견을 상세히 전해들을 수 있었다. 또한 지역의 대표 호텔 12곳에서 근무하는 MICE 총괄 책임자들도 부산의 MICE 산업의 현재와 더 큰 도약을 위한 방안 마련을 허심탄회하게 논의할 수 있었다.
 
 이번 회의에서 호텔 MICE 총괄 책임자들은 고객 맞춤형 MICE 참가자 관광프로그램의 주도면밀한 개발과 부산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지역 MICE 업계(호텔, PCO 등)의 긴밀한 협조 체제 구축, 부산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더 잘 알릴 수 있는 도시홍보마케팅 역량 강화를 주문했다.

 부산시는 △올해 다양한 행정․재정적 지원 확충 △중대형 인센티브(외국인 100명 이상 포상관광회의) 중점 유치 △부산이라는 도시 이미지를 내․외국인에게 각인 시킬 수 있는 다양한 도시마케팅 시책 등을 펼쳐 나가기로 했다. 아울러, 시 관광진흥과, 부산관광공사와도 긴밀히 협력하고 논의된 사항은 모두 MICE 산업 육성계획에 적극 반영하기로 했다.

 한편, 시는 지역 MICE 산업 전반에 관한 자문을 위해 MIICE 자문위원회를 구성하여 오는 3월 5일 첫 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MICE 산업 발전을 위해 시, 부산관광공사, 벡스코, 학계, 호텔, PCO, PEO, 언론사 등 MICE 업계의 대표 주자들이 참석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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