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개 저축은행, 최초로 개산지급금 정산 지급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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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개 저축은행, 최초로 개산지급금 정산 지급 실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13.12.01 1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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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금보험공사(사장 김주현)는 ’13년 12월, 프라임 등 7개 파산 저축은행*의 개산지급금 수령 예금자 약 1만8천명에게 최초로 개산지급금 정산금(이하 ‘정산금’) 223억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 프라임, 전일, 보해, 도민, 경은, 파랑새, 삼화(7개 저축은행)

 예금자들은 이미 지급받은 개산지급금 377억원을 포함하여 총 600억원을 수령하게 됨으로써, 5천만원 초과 예금액 1,508억원 중 12%~65% 정도를 회수하는 것이다.

 또한, 향후에도 대출채권 회수 및 보유자산 매각 등을 통해 배당재원이 마련되는 대로 파산배당을 실시하고, 정산금을 추가 지급하므로 예금자들의 총 회수금액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예금자는 지급개시일 2주전부터 공사 홈페이지와 농협은행 지급대행지점에서 신청*할 수 있고, 공사는 파산재단으로부터 배당금 수령 즉시 정산금**을 지급한다.

 * 농협 대행지점 및 사전신청 절차․방법은 공사 홈페이지 공고 및 각 예금자 앞으로 별도 우편 안내 실시

 ** 예금자보호법 제35의2 제2항에 따라 개산지급금 지급으로 인해 공사가 부담한 이자비용은 소요비용으로 공제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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