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학교, 정년퇴임식 겸 명예교수 추대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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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학교, 정년퇴임식 겸 명예교수 추대식 열려
  • 오병두 기자
  • 승인 2013.02.28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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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8일 인촌기념관에서 퇴임식을 마치고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고려대학교)

 고려대학교(총장 김병철)는 28일 오후 3시 고려대 인촌기념관 강당에서 전임 교원 15명에 대한 정년퇴임식 및 명예교수 추대식을 가졌다.

 이날 이필상 교수(경영대학 경영학과), 신우균 교수(문과대학 독어독문학과), 류문일 교수(생명과학대학 환경생태공학부), 이양팔 교수(정경대학 경제학과), 김기영 교수(정경대학 통계학과), 박귀태 교수(공과대학 전기전자전파공학부), 황적준 교수(의과대학 의학과), 최종상 교수(의과대학 의학과), 강희덕 교수(디자인조형학부 디자인조형학부), 이창규 교수(보건과학대학 임상병리학과), 이성동 교수(보건과학대학 식품영양학과), 설중환 교수(인문대학 국어국문학과), 최홍근 교수(인문대학 독일문화정보학과), 금삼록 교수(과학기술대학 신소재화학과), 윤훈현 교수(경상대학 경영학부) 총 15명이 정년 퇴임했다.

 김병철 고려대 총장은 "여기 계신 교수님들께서는 인생의 첫 3분의 1을 학자로서의 삶을 준비하는 시간으로 보내셨고 그 다음 3분의 1은 교수로서 봉직하시며 학문 탐구와 더불어 수많은 제자들을 길러내셨다. 이제 앞으로의 3분의 1은 학문 외적으로 계획하신 일들에 전념하시며 삶의 아름다움과 보람이 보다 깊어지는 시간들로 채워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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