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학진흥재단(이사장 이원희)은 폐쇄(폐지)대학 학생을 위한 학적부 발급 및 교직원을 위한 경력증  명서 등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합증명서 발급 전용 사이트(www.u-haksa.or.kr)를 오는 3월 1일자에 오픈한다.
 
 재단은 지난해 8월 교육과학기술부로부터 폐쇄(폐지)대학의 후속조치 지원‧관리 전담기관으로 지정돼 강제폐쇄 및 자진폐교대학 재적생의 특별편입학을 지원하고, 학적부 발급 서비스를 시행해 왔다.

학적부 발급 민원을 유무선으로 신청 받아 발급했던 기존 서비스와 달리 폐쇄(폐지)대학의 학적부를 표준화해 제공할 수 있는 통합증명서 발급 전용 사이트를 통해 쉽고 빠르게 제증명서를 발급 받을 수 있게 된다. 

 통합증명서발급 전용 사이트는 제증명 발급을 위해 구축돼 학생 및 교직원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으며 우편 발급 서비스도 제공한다.

 현재 2개교의 폐쇄(폐지)대학의 제증명 발급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으며 향후 폐쇄(폐지)되는 대학의 제증명도 재단의 통합증명서발급 전용 사이트에서 서비스가 이루어 질 예정이다.
 

오병두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