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 예찰헬기 이용해 산림현황 등 파악
(사진제공:북구) 하늘 집무실 정명희 북구청장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정명희 북구청장이 겨울철 건조기를 맞아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하고 소나무재선충병 등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예찰활동에 나섰다고 14일 밝혔다.
정 구청장은 지난 10일 금정산을 찾아 산림과 인접해 있는 경작지 등 산불 취약지역을 점검하였으며 산림 예찰헬기를 이용해 구 전역의 산림현황을 살펴보았다.
정 구청장은 또 금정산성 다목적광장에서 산불감시원과 산림병해충 방재단 등을 만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논·밭두렁 태우기 등으로 인해 산불이 발생할 경우 산림 손실은 물론이고 인근 민가나 문화재 시설 등으로 피해가 확산될 수 있으므로 더욱 더 산불 예방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였다.
정 구청장은 “상공에서 우리 구의 산림 현황을 파악하고 산불 취약지를 점검했을 뿐만 아니라 도로, 주택 등 도시기반시설과 공사 현장 등을 살펴보았다.”면서 “구포가축시장 정비, 감동나루길 리버워크 및 금빛노을 브릿지 건설, 구포맥주 개발 등 현안들을 차질 없이 추진하여 새로운 낙동강 시대를 열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다졌다.”고 소회를 밝히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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