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11일부터 9박11일간 인도,베트남,중국 시장 개척단
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관내 우수 중소업체의 해외시장 수출판로 개척을 위해 구성하는 ‘2013년도 강서구 아시아 무역사절단’에 참가할 업체를 오는 3월 8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무역사절단은 해외무역 전문기관인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협력해 오는 6월 11일부터 6월 21일까지 9박 11일의 일정으로 인도 뉴델리, 베트남 하노이, 중국 난징 등 아시아 3개 지역을 방문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한다.
무역사절단은 관내 제조 및 수출업체 10개사 내외로 구성되며 참가신청은 직접방문 제출, 이메일(ihkim80@gangseo.seoul.kr) 또는 팩스(2620-0439)로 접수한다.
참가업체에 대해서는 항공료, 숙박료 등의 개별비용을 제외한 시장조사, 바이어 발굴, 상담장 임차료 등 수출상담 관련된 경비를 구에서 지원한다.
구 관계자는 “강서구는 지난 1995년부터 관내 유망 중소업체를 대상으로 매년 무역사절단을 모집해 해외시장 판로 개척에 앞장 서 왔다”며 “어려운 대내외 여건에도 불구하고 무역사절단을 통해 ’위기 속에 기회는 있다‘는 일념으로 중소업체의 신흥시장 교두보 확보 및 수출활성화에 전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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