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월 15일(수) 오전 더불어민주당 당대표회의실(206호)의 최고위원회 회의에서 2년 8개월의 임기를 마치고 퇴임한 이낙연 前 국무총리당 복귀 환영식를 갖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이낙연 前 국무총리 |
이 대표는 환영사를 통해 "어제 (이 전 총리의) 말씀을 들어보니 백수다운 백수를 하지 못한 것에 대해서 아쉬움을 표하셨는데 이번 총선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좀 쉬시라고 말씀 못드리고 당으로 모셨다"며 "총리의 경륜과 지식, 경험을 바탕으로 당에 좋은 역할을 해주실 것으로 본다. 당으로서는 천군만마를 얻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이어 "총리를 지낸 분을 당 상임고문으로 모시게 됐는데 선거대책위원회가 발족하면 핵심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한다"며 "당과 국민은 이 前 총리의 헌신을 결코 잊지 않을 것이다. 격무에 피곤할텐데 아직 할 일이 많이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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