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비례대표 10석 양보, 지역구서 더 확보해야”
상태바
이해찬 “비례대표 10석 양보, 지역구서 더 확보해야”
  • 이도연 기자
  • 승인 2020.01.14 11: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검찰개혁 법안 국회통과, 25년 만 처음...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

[국회=글로벌뉴스통신]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1월 14일(화) 오전 국회 본청206호의 첫번째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에서 준연동형 비례대표제 도입에 따른 총선 영향과 관련 “선거제도가 바뀌어서 비례대표 10석 가까이 양보한 셈이 됐다”며 “지역구에서 (의석을) 더 많이 확보해야 하기 때문에 이번 선거가 어려운 선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이도연기자) 더불어민주당 공직선거후보자추천관리위원회 회의(1.14)

이 대표는 더불어민주당 공천에 대해 “나라가 한발 더 전진하느냐, 후퇴하느냐를 결정하는 선거이다”며 “선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이 공천관리다. 공관위가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검찰개혁 법안 등의 국회 통과와 관련해서 “이런 중요한 법이 통과되기는 제가 경험하기로 25년 만에 처음”이라며 “논란이 있어 실현은 못 했는데 비로소 20대 국회에서 이뤄졌다”는 평가를 하기도 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