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기계화 영농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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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농업기계 임대사업 기계화 영농 촉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0.01.13 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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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농업기계 임대사업 위탁운영으로 기계화 영농을 촉진하고 있다.

민선7기 공약사항인 농기계 대여은행 운영 시스템 개선과 관련해 위탁운영용 농업기계를 추가 공급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의 관내농협 위탁운영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시는 지난해 기존 8개 농협, 25종, 52대에서 9개 농협, 43종, 163대로 위탁을 대폭 확대하고 농업기술센터 임대사업소와 농협위탁운영을 통해 7,329농업인이 10,486대의 농업기계를 임차해 약 52억원 상당의 농가 농업기계 구입비 절감효과를 거뒀다.

또한 농업인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임대농업기계를 이용하는 등 지역농업인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농업기술센터는 지역농업인의 편의를 위해 올해 2억의 예산을 편성해 관내농협에 위탁용 농업기계 15종 30대를 추가 공급할 계획이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지역별 수요가 많은 농업기계가 위탁사업에 포함될 수 있도록 농업인들이 많은 관심을 기울여 관내농협에 비치된 사전수요조사서를 적극 활용해 요청길 바란다.”며 “아산시는 농업인의 영농편리 증진과 기계화영농 촉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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