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한국인공지능협회 제공)한국인공지능협회에서 시행하는 인공지능 산업 컨설턴트 자격시험과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자격시험

[서울=글로벌뉴스통신] 사단법인 한국인공지능협회는 오는 2월 15일 인공지능창업지도사 자격을 시행한다.

4차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인공지능 창업이 늘고 있는 가운데, 정부 역시 인공지능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 다양한 지원을 발표한 바 있다.

인공지능 창업을 육성하기 위해서는 인공지능에 대한 기술 및 산업 지식을 갖춘 창업지도사가 필요하다.

하지만 대부분의 창업지도사, 창업보육매니저들에게도 아직 인공지능은 낯선 단어다.

이에 한국인공지능협회는 '모든 창업을 인공지능 창업으로'이라는 슬로건으로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양성에 나섰다. 

2월 15일로 예정된 제1회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자격시험은 기존 창업지도사나 창업보육매니저 등의 창업지도 유관 자격자 특별전형으로 시행된다. 

또한 협회의 인공지능산업 컨설턴트 자격자는 인공지능의 기술적 이해를 평가하는 필기시험이 면제된다.
권영준 한국인공지능협회 사무총장은, "이제는 모든 산업이 인공지능에 직간접으로 연결될 것이며 인공지능을 활용한 창업만이 경쟁력을 가지고 성장할 것이다. 

인공지능 창업대국을 이루기 위해서는 현 창업지도 전문가들 부터 인공지능 창업 전문가로 혁신하여야 한다."며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양성의 필요성과 의지를 밝혔다.

인공지능 창업지도사 자격시험의 상세한 안내는 한국인공지능협회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태익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