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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가죽으로 새롭게 디자인하다. 통가아트만 성경리폼
(사진제공: 통가아트만) 왼쪽 - 성경리폼 전 / 오른쪽 - 성경리폼 후

[서울=글로벌뉴스통신]몇 년 전 리폼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이 뜨거웠던 적이 있다. 더 오래 거슬러 올라가면 아나바다 운동을 떠올릴 수 있을 것이다. “아껴쓰고, 나눠쓰고, 바꿔쓰고, 다시쓰고”, 지금도 모든 것을 절약하며 알뜰하게 사용을 하는 사람들이 많지만, 시대가 변화하면서 새로운 제품, 새것에 대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새것을 사용할 때 좋아하지만, 이것은 예외가 될 수도 있겠다. 바로 ‘성경책’이다. 찬송가 199장에 이런 가사가 있다. “나의 사랑하는 책 비록 해어졌으나 어머니의 무릎 위에 앉아서 재미있게 듣던 말 그때 일을 지금도 내가 잊지 않고 기억합니다.”

작게는 1년에서 수십 년 동안 한 성경책을 사용하는 사람들도 있고, 가죽이 쉽게 벗겨지고, 뜯어져서 성경책을 바꿔야하는 사람들도 있다. 1주일에 1번 이상은 성경책을 들고 교회를 가거나, 매일 읽거나 하다보면 성경책을 감싸고 있는 케이스가 해지기 마련이다. 2000년대 초반부터는 인조가죽을 코팅하여 염색을 시키고, 다양한 색상으로 성경책케이스를 만들고 있다. 색상은 화려할 수 있으나 1-2년 정도 사용을 하면 표피가 일어나 부스러지거나, 곳곳이 해지고 찢어지게 된다.

40년 통가죽 권위자인 통가아트만의 엄준철 대표는 차별화 된 강점이 있다. 국내 유일 W레싱기법으로 한 땀 한 땀 정성스럽게 테두리를 매듭지어, 차별화 된 케이스를 완성시킨다. 일반 가죽으로 만들어진 다른 제품들과는 달리 W레싱기법의 특별한 매듭으로 만들어진 성경케이스는 견고한 테두리로 오랜 기간 사용해도 벗겨짐이나 까짐 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고품격 디자인으로 소비자들의 만족을 이끌어낸다.

부모님 선물이나 교회의 임직식, 최근에는 오랜 기간 사용해 온 손때 묻은 나의 성경책을 특별하고도 하나 뿐인 나만의 성경책을 만들기 위한 소비자들의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100% 수작업으로 만들어지기 때문에 제작기간은 약 1주일정도 소요되지만, 기다린 만큼 최고의 제품으로 보답한다.

김재현 기자  gcg15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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