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영도구) 방문건강관리 어르신 영양 멘토링 특화사업 |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영도구 보건소는 지난 6일 방문건강관리 어르신 가정에 건강도시락 배달과 건강교육을 실시하는『방문건강관리 어르신 영양 멘토링 특화사업』을 시작하였다.
이번 사업은 영도구보건소, 동아대 LINC+사업단, 행복을 나누는 도시락 3개 기관의 협약체결을 통해 진행되며, 건강 멘토와 방문간호사가 함께 동행하여 방문건강관리 어르신들의 건강·영양관리를 통합 운영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동아대학교 식품영양학과 및 건강관리학과 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루어진 건강 멘토 30여명과 방문간호사가 참석하였으며, 건강 멘토 활동내용 및 교육, 임명장 수여, 개별 가정방문 순으로 진행됐다.
영도구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영양불량위험이 높은 방문건강관리 어르신에 대한 집중 영양관리 및 건강증진 유도를 통해 노년기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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