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GNA)우리는 두꺼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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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GNA)우리는 두꺼비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0.01.10 06: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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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억의 선물

[의왕=글로벌뉴스통신]

홍수환,
4전5기의 신화를 창조한 대한민국의 희망을 준 인물이다.

최근에는 서울시 마포구 소재 글로벌뉴스통신 협업 방송 스튜디오에 홍수환 회장(한국권투협회 회장,KBC)이 수차례 출연한 계기로 필자와 대화를 많이 하게 되었다.

대한민국의 프로복싱이 황금기이던 1970년대 중반, 밥 세끼를 먹기 힘든 꿈 많던 시절에 필자는고향 친구인 박찬호와 서울특별시 용산구 남영동 두꺼비체육관(권투,관장 故 장규철)을 다니며 홍수환 선수의 제자가 되었다.

홍수환,

선수 시절의 세계 타이틀매치, 대한민국을 열광의 도가니로 만들은 세계타이틀을 획득한 후의 카퍼레이드의 환희, 대한민국 역사를 글로벌 무대로 만들어낸 신화의 주인공이다.

필자는 글로벌뉴스통신 발행,인쇄,글로벌GNA출판사 경영과 비디오테이프,필름,사진을 USB로 파일변환해 주는 일을 하는데, 홍수환 회장을 만나러 1월9일(목)오후1시 의왕시 왕곡동에 자리한 빵집으로 갔다.

1970년대 국보급 영상을 재생하고 100년의 기록을 재탄생 시켜주는 일을 하면서,필자는 "제가 정성껏 만들었고, 무료로 드리겠다"고 말을 건넸다.

홍수환 회장은 "우리는 두꺼비다,잊지 말자"면서 필자에게 100달러 신권 1장을 주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권혁중)100달러 신권 지폐.홍수환 회장이 필자에게 준 사랑의 선물.2020.1.9.

100억보다 소중한 말한마디와 귀한 선물이다.

작은일도 소중하게, 맡은일은 성실하게, 역사를 새로 쓴다는 각오로 큰일을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가슴 벅찬 일을 하고 있는 소중함은 형언 할 수 없다.

2020년을 내 인생의 황금기로 만들어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풍성한 해가 되기를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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